27일 더페어스에 따르면 이번 박람회는 120여개사 200여부스 규모로 열렸다.

국내 대표 사료 업체인 네츄럴코어부터 △페테리안 △베지포독 △애니멀닥터 △클린캡 등 업체가 참여해 간식, 칫솔, 소독제 등 다양한 제품과 이벤트를 선보였다.

한국비숑프리제클럽과 펫헬스에서 주관하는 '코리아 비숑프리제 그루밍 챔피언십'도 열렸다. 현장에서는 실견과 강아지 모형인 위그가 혼합돼 눈길을 끌었다. 

방문객들은 반려견에게 목줄을 하거나 애견유모차에 태워 이동하며 행사를 관람했다. 귀여운 옷을 입은 강아지부터 시각장애인을 위한 예비안내견까지 행사장에서 보호자와 함께 시간을 보냈다.

박람회는 오는 28일까지 열리며 '가정견 훈련 경기대회'와 '제1회 펫터디배 최우수 진도견 선발대회'도 볼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코리아펫쇼 홈페이지를 확인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