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시스] 코리아펫쇼, 11월26~28일 aT센터서 개최…행동교정 세미나 등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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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대표 반려동물 박람회인 '제30회 코리아펫쇼'가 오는 26일부터 28일까지 서울 서초구 양재동 aT센터에서 개최된다.
5일 주최 측에 따르면 이번 박람회는 120여개사 200여부스 규모로 열린다.
갹 부스에서는 반려동물 사료, 간식, 용품 뿐만 아니라 분양, 장묘, 케어 등 반려동물 서비스 분야까지 산업 전반에 대한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용품 전시 외에 각종 경기도 볼 수 있다. 행사장에서는 한국비숑프리제클럽과 한국포메라니언클럽, 펫헬스에서 주관하는 '코리아 비숑프리제 그루밍 챔피언십'과 '코리아 스페셜 도그쇼'가 열린다.
한국애견연맹에서 주관하는 '훈련경기대회'와 코리아경찰견훈련소가 주관하는 반려동물운동회, 반려동물 운동회, 반려동물 행동교정 세미나, 훈련시범 등 관람객 참여형 행사도 준비돼 있다.
또한 중국 빅바이어 20여개사를 초청해 '온라인 수출상담회'도 진행한다. 코트라와 한국전시산업진흥회에서 추진하는 '해외 마케팅 지원사업'을 통한 국내 반려동물 기업들의 해외 홍보도 가능하다.
전시회 관련 자세한 사항은 '코펫 2021'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홈페이지 사전등록 시 관람료는 무료다. 사전등록 마감은 오는 25일까지다.